“카톡 메시지가 계속 1인데… 설마 차단?”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시죠?
2025년 기준으로도 카카오톡은 차단되었다는 직접적인 알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여러 간접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송금, 단톡방 초대, 프로필 사진(프사) 확인 등을 이용한 카톡 차단 확인 방법 최신판을 알려드릴게요.
상대방이 내 계정을 차단했을 경우, 카카오톡은 사용자에게 별도로 차단 알림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간접 신호들이 나타납니다.
이런 단서들이 겹친다면, 상대방이 카카오톡 차단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카톡 친구에게 송금을 시도했을 때 ‘상대방에게 송금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차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 상대방이 송금 차단만 설정했을 수도 있으니 단독 기준으로 단정은 금물입니다.
차단한 사용자는 같은 단체 채팅방에 초대할 수 없습니다. 친구와 함께 단톡방을 만들고 해당 사용자를 초대했을 때 오류 메시지가 뜬다면 차단 상태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프사를 자주 바꾸는 편인데도 오랫동안 동일한 이미지이거나 기본 프사로 보일 경우, 차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상태 메시지나 배경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확인 요소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차단과 비공개 설정, 친구 삭제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카톡 메시지가 계속 1이라서 답답했는데, 송금이 안 되길래 진짜 차단 맞구나 싶었어요. 프사도 안 보여서 확신함.”
– 20대 후반 직장인 A씨
“단톡방 초대했더니 ‘초대할 수 없는 사용자입니다’ 뜨길래 친구한테 부탁해서 테스트해봤어요. 진짜 차단이더라고요...”
– 고등학생 K양
“프사랑 상태 메시지가 사라져서 이상했는데, 알고 보니 차단이었어요. 비공개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 30대 프리랜서 H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