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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다음 교황 선출 절차와 후보 총정리
2025년 4월 21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입니다.
향년 88세. 2013년부터 제266대 교황으로 재임한 그는 가난, 정의, 포용의 교황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 전 세계의 관심은 다음 교황 선출로 쏠리고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시대의 상징을 떠나보내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5년 4월 21일, 바티칸에서 뇌졸중 및 심부전으로 선종하셨습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 예수회 소속으로 첫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개혁적 리더십으로 12년간 교회를 이끈 인물이었습니다.
- ✔ 재임 기간: 2013년 3월 ~ 2025년 4월
- ✔ 대표 가치: 겸손,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성소수자 포용
- ✔ 사망 당시 나이: 만 88세
⛪ 차기 교황 선출 절차 – 콘클라베는 어떻게 진행되나
교황 선종 후에는 ‘노벤디알레스(Novendiales)’라 불리는 9일간의 애도 기간을 가집니다.
이후 바티칸에서 콘클라베(Conclave)라는 비밀회의를 통해 차기 교황을 선출하게 됩니다.
- ✔ 투표권 있는 추기경: 80세 미만의 추기경 약 120명
- ✔ 콘클라베 시작 예상일: 2025년 5월 초
- ✔ 교황 선출 조건: 3분의 2 이상 찬성
콘클라베가 끝나면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교황 선출)가 나오는 전통이 이어집니다.
👑 차기 교황 후보로 주목받는 인물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기 교황 후보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 (필리핀) – 아시아 대표 인물로, 복음화성 전 장관
- 피터 에르되 추기경 (헝가리) – 유럽 보수 진영의 대표 주자
- 마르크 우엘 추기경 (캐나다) – 주교성 전 장관, 신학자 출신
-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 (오스트리아) – 개혁적 이미지와 카리스마
-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대한민국) –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첫 한국인 교황 후보로 주목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노선을 계승할 인물이 될지, 보수로 회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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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2025년 4월 현재 공개된 보도자료와 바티칸 발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차기 교황 선출 일정과 인물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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