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충훈부 벚꽃축제, 2025년 개화 시기부터 행사 일정, 푸드트럭, 출연진까지 총정리했습니다.
경기도 안양, 봄이 가장 먼저 오는 벚꽃길
서울보다 조금 일찍 벚꽃이 피는 경기도 안양.
그중에서도 충훈부 벚꽃축제는 안양천 벚꽃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 봄 행사다.
2025년에는 4월 5일~6일 양일간 열렸으며, 실시간 개화 상황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025 충훈부 벚꽃 개화 현황 (4월 7일 기준)
- 개화 상태: 대부분 만개, 일부는 이미 꽃비 시작
- 산책 추천 구간: 안양 충훈부사거리 ~ 안양천 둔치길
- 사진 스팟: 벚꽃 터널 형성된 구간, 충훈공원 입구, 중간 쉼터 벤치 앞
꽃잎이 떨어지는 시기까지 고려하면, 이번 주말(4월 12~13일)이 마지막 절정 시기로 보인다.
올해 축제 구성과 하이라이트
- 일정: 2025년 4월 5일(토) ~ 6일(일)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장소: 충훈부사거리 일대, 안양천 둔치 산책로
주요 행사
- 푸드트럭 & 플리마켓 존
- 가족 참여형 체험 부스
- 지역 예술인 공연 & 커뮤니티 무대
- 초청 가수 무대: 트로트·댄스 가수 출연(실제 이름은 공식 페이지 참고)
교통편과 주차 정보
- 대중교통: 1호선 안양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버스 노선: 안양 충훈부사거리 하차 (간선 441, 지선 5623 외 다수)
- 임시 주차장: 충훈부 공영주차장, 인근 초등학교 부지 일부 개방 (행사 기간 중 한시 운영)
축제 기간에는 인근 도로 통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자전거나 도보 이용 시 풍경 감상이 더욱 용이하다.
벚꽃 외 즐길 거리도 풍성
충훈부 벚꽃축제는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올해도 인기가 높았던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푸드존: 닭꼬치, 회오리감자, 스테이크 컵밥 등 인기 메뉴 다양
- 체험존: 벚꽃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니화분 체험
- 쉼터 구성: 천막·벤치 구간 곳곳에 배치
- 편의시설: 간이 화장실 및 쓰레기통 곳곳 설치로 깔끔한 환경 유지